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청년들이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 청년들의 영적 회복을 위한 성령축제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가 6월 6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청년 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성령으로 충만한 젊은이들의 은혜로운 다짐들도 있을 예정이다. 마약과 도박, 동성애 등 각종 중독에서의 자유와 저출산 문제 극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소망과 비전을 회복하려는 노력, 음주운전, 데이트 폭력 등 청년들의 희망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행동들과의 단절 선언 등이 마련됐다.

축제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황선욱 목사의 메시지와 가수 선예 씨 간증,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워십, 팀 조수아 등과 함께하는 찬양, 가수 진주,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 우미쉘 목사(만나교회),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 씨 등도 함께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의 성령축제 ‘THSF’는 앞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특별집회를 가지고 부흥과 회복의 꿈을 지폈으며, 6월 6일 본성회에서는 성령 충만한 청년들로 우뚝 서는 축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