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동일교회에서 최근 ‘4/14 윈도우 운동과 대한민국 출산돌봄 프로젝트’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는 “교회가 돌봄센터를 운영하면 위탁기관이 되어 돌봄을 통한 출산을 실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이 부분에 집중해, 아이가 학교 수업을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고 엄마가 퇴근하고 나서 귀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가정 3명 낳기 운동을 나름 해결해 왔다. 부모님이 감동받을 만한, 행복할 만한 교육과 돌봄 지원이 있어야 아이를 낳을 수 있었음을 20년 동안 경험해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