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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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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광주시 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회장 이현성 목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민, 다문화 가정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어울림축제는 코로나로 4년 만에 복원됐다.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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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참여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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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회장 이현성 목사는 “이번 행사로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려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부회장 겸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 대표 장윤제 목사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광주시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 16개 센터가 광주시 3만여 이주민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중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으로 선교사역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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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제 목사가 축구단을 조직한 캄보디아 이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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