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크리스천포스트, 복음주의언론협회 시상식서 4개 부문 수상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본사 ⓒThe Christian Po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본사 ⓒThe Christian Post

본지 협력사 중 하나인 미국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포스트(CP, 본사 워싱턴 D.C.)가 복음주의언론협회(EPA, 본부 애리조나주)의 2023년 연례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리처드 랜드 편집주간이 쓴 논설 “윌 스미스 사건, 왜 중요한가”는 논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의 전 총장인 랜드는 “전 세계 10억 명이 본 ‘스미스의 뺨 때리기’는 스미스가 인정한 것처럼 ‘충격적이고, 아프고, 변명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는 논지를 전개했다.

총 10회 분량의 팟캐스트 시리즈 “세대의 세뇌: 트랜스젠더의 싸움의 내막”은 팟캐스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시리즈가 계기가 돼, 올해 3월에는 텍사스주의 대형교회인 댈러스제일침례교회에서 미국 청년선교단체 ‘서밋미니스트리스’와 CP가 공동 주최로 첫 공개 행사 “젠더 이데올로기의 정체를 밝히다: 아이들을 지키고, 트랜스젠더에 맞서다”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 관련 서적 “Exposing the Gender Lie(젠더의 거짓말을 폭로하다)”도 발간됐다.

브랜든 쇼월터 기자가 진행을 맡아 지난해 10월 시작한 “세대의 교화”는 트랜스젠더 운동의 근원과 영향, 그것이 가족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고민하는 자녀를 돕는 방법에 대해 부모들에게 희망과 조언을 제공하고 있으며, 속편인 2편은 2023년 후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안 지아티 기자가 쓴 “평론: 텍사스의 대형 교회, ‘크리스마스 선물 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찬양하다”는 평론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Prestonwood Baptist Church)에서 열린 이 뮤지컬에는 약 1천 명의 출연진과 성가대,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실제 동물, 하늘을 나는 천사들이 등장했다. 자티는 이 행사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고 성경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뷰 부문에서는 라이언 폴리(Ryan Foley) 기자의 미국프로농구(NBA) 에네스 칸터 프리덤 선수(현재 팀에서 계약 해지됨) 인터뷰가 4위를 차지했다. “NBA의 에네스 칸터 프리덤 선수가 말하는 인권 옹호의 대가”라는 제목의 기사는 터키에 있는 프리덤 선수 가족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정권 하에서 겪은 고난과 차별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EPA는 복음주의 정기간행물 산업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단체 중 하나로, CP사도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회원사들은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잡지, 신문 등 정기간행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발행부수는 1,500만 부 이상이다.

CP는 지난해에도 3개 부문(연간 주제기사, 인터뷰, 팟캐스트)에서, 2021년에는 최우수상에 더해 3개 부문(평론, 보도, 만화)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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