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총무협, 신임 회장에 서기원 목사 선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제주도에서 3박 4일간 제22-1차 연수회 및 임시총회

▲총무협 기념촬영.

▲총무협 기념촬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총무협의회(이하 총무협)는 지난 16-19일 제주 S호텔에서 제22-1차 연수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회장 서기원 목사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서승원 목사, 부회장 백만기·이종복 목사, 서기 이충호 목사. 회의록서기 원종경 목사, 회계 김인태 목사, 감사 이광원 목사 등을 선임했다.

총무협 신임 회장 서기원 목사는 “한기총이 혼란 속에 있었지만 정서영 목사님께서 대표회장에 선출되시고 총무협도 2023년 3월 30일 해벌되어 정상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한기총 발전과 한국교회를 회복하고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서승원 목사(수석부회장) 인도로 서기원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설교,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인사말, 총무협 증경회장 김경만 목사의 축도 등이 진행됐다.

설교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은 “교계 일부에서 작은 교단을 향해 비하성 발언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몇몇 대형교단이 지적하는 말에 휩쓸려, 섬기는 교단을 스스로 함몰시켜 말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총무협 신임 회장 서기원 목사.

▲총무협 신임 회장 서기원 목사.
정 대표회장은 “자신이 속한 교단이 규모는 작더라도, 이 자리에 계신 총무님들은 교단을 대표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다”며 “앞에서 일하실 때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경과보고에서는 총무협이 지난 2021년 11월 9일 자체 모임 2년 징계를 받았고, 모임의 필요성이 있을 때 한기총과 협의해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후 21·22회기 임원들이 활동했으며, 지난 3월 30일 해벌됐음을 보고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제22회기 임원을 추인했고, 남은 임원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또 지난 20회기까지 총무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김경만 목사에게 22회기 임원단에서 감사패를 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연수회에서는 한기총 찬송가대학원 고성진 교수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요 관광지를 보며 교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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