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홈경기서 ‘굿피플 데이’ 개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후원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한 그룹홈 아동은 이날 시축 주자로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마스코트인 꾸러미, 드리미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굿피플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한 그룹홈 아동은 이날 시축 주자로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마스코트인 꾸러미, 드리미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수원FC의 나눔 파트너로서 K리그 1 2023 수원FC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굿피플 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굿피플은 2023시즌 수원FC의 나눔 파트너로서 수원FC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협력하고 있다. 시즌 출정식에서는 수원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수원FC의 1골 당 2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비로 기부하는 ‘희망의 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굿피플은 지난 15일 K리그 1 2023 수원FC vs 전북 현대 7라운드 홈 경기를 맞아 ‘굿피플 데이’를 준비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희망의 골’ 체험존에서 직접 공을 차 보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수익금으로 해외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후원 커피차’를 운영해 팬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굿피플은 그룹홈 아동을 경기에 초대했다. 그룹홈 아이들은 축구 경기 관람은 물론, 경기 전 수원FC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6명 내외가 관리자와 함께 일반 가정집에서 가족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제도다.

수원FC 선수들은 경기장에 입장하며 그룹홈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특히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한 그룹홈 아동은 이날 시축 주자로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마스코트인 꾸러미, 드리미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이날 9,221명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유료 관중 수를 기록한 수원FC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라스가 절묘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가르며 1 대 0 승리를 거뒀다. 라스의 골로 적립된 20만 원은 시즌 종료 후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수원FC와 함께 준비한 굿피플 데이에 수원FC 팬 여러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축구를 향한 사랑만큼이나 국내외 취약계층을 향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수원FC의 나눔 파트너로서 상생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1999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지로 설립된 한국 토종 NGO로 보건의료사업, 교육지원사업, 식수위생사업, 소득증대사업, 글로벌주일학교 국내위기가정지원사업, 국대아동지원사업, 국내의료지원사업, 국내외인도적지원사업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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