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표들이 최근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성별정정을 허용하는 판결을 규탄하며 서울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윤성 변호사는 “서구에서는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 교도소에서 여성들이 트랜스젠더에게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