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광동제약 ‘비타500 제로’ TV광고 이미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르세라핌과 함께한 ‘비타500 제로’ TV광고를 내달 1일 공개한다.

광동제약은 건강한 비타민C가 가득한 신개념 제로의 탄생을 알리고자 이번 비타500 제로 광고를 기획했다.

비타500 뚜껑 개봉 시 나는 소리이자 ‘비타민C 가득’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 ‘가드득’을 사용해 차별점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영상 전반에는 오렌지 빛 의상과 소품을 활용함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전하는 비타500의 특징을 살렸다.

광고는 멤버들의 당당한 표정과 멘트가 담긴 장면들을 빠르게 전환해 몰입도를 높이고 새로운 제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르세라핌 카즈하의 “제로는 다 똑같다고?”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며, 팀 리더 김채원은 “이건 비타민C가 가득한 소리”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를 던진다. 이어 뚜껑이 열리는 효과음과 함께 ‘가드득’ 문구가 ‘가득’으로 바뀌는 엔딩이 연출된다.

광동제약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 함량(500mg)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류와 칼로리를 0(ZERO)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비타500은 지난 2001년 출시돼 작년까지 누적 60억 병 이상(내부 출고 데이터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한 브랜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당류 함량을 뺀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건강을 채워주는 ‘비타500 제로’의 플러스 요소를 강조하고자 했다”며 “비타500과 르세라핌은 활력 넘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지녀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