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부활, 빈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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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주님, 사순절 기간입니다.

다가올 고난 주간을 함께 맞이하면서 영육의 모든 염려 걱정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감사의 마음과 회개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인류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살길 원합니다.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지금 이 지구촌은 전쟁과 지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고통과 아픔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여,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치유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부활은 이 세상 최고의 승리입니다. 진리가 거짓을 이기고, 선이 악을 이기고, 사랑이 미움을 이기고, 생명이 죽음을 이긴 역사입니다.

이 기적을 믿고 강건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부활 속에 우리 부활도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지 않으시고 죽음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울러 예수 부활의 많은 증거들을 통해 부활 신앙을 갖길 원합니다.

나의 삶은 매일 영적으로 깨어나 살아가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고 있으나,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난 뒤에 찬란한 부활의 새벽이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 모두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 지구촌이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 평화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한국교회가 빛을 발해야 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