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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기독교 통일지도자를 양성하며,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시도하고 있다.
유럽 분쟁지역 역사탐방은 베를린 장벽, 성 니콜라이 교회 등 독일 통일 현장뿐 아니라 종교개혁자 얀 후스, 마틴 루터, 마틴 부처의 유적지와 바르샤바, 아우슈비츠, 프라하, 라이프치히 등을 방문하는 9박 10일(6월 7-17일) 여정이다.
탐방을 기획한 통일개발대학원 하광민 교수는 “독일 통일의 지혜를 배우고, 유럽 지역에서 분쟁을 넘어서는 화해와 평화를 체험하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종교개혁의 현장을 방문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4월 3일까지 통일개발대학원 원우회장(010-2074-4229)에게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비용은 개인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