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이 할 일 20가지, 안 할 일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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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칼럼] 듣는 설교, 실천하는 설교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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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해야 할 일(Do)과 해선 안 될 일(Don’t)이 있고, 군인들은 군인 복무 규정에 따라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 속해 있는 공동체(단체·직장·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워놓은 규칙(규정·약속)들이다. 이것을 지키는 것이 도리요, 적극적 자유(Freedom for what)다.

아무렇게나(자기 맘대로)사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위험하고 속박되기 마련이다. 만약 교통규칙이 없이 수 많은 차들이 거리를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 편안하고 자유롭겠는가? 그래서 교회 생활을 위해 성도들이 해야 할 일들을 찾아 보겠다.

1. 예배에 꼭 참석하라
2. 성경을 매일 읽어라
3. 기도에 힘써라
4. 시간이 있을 때마다 전도하라
5. 말씀을 듣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6.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힘닿는 대로 도와주라
7. 하나님께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도록 하라
8.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남을 원망하지 말고, 시비하지 말며, 자기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로 삼으라
9. 늘 자족(自足)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생활을 하라.
10. 역경을 당할 때 사람과 의논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계시)을 듣도록 하라
11. 목회자나 좋은 신앙 선배와의 관계를 유지하여 필요할 때마다 상담과 권면을 듣도록 하라
12. 핍박과 고난이 닥칠 때엔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잘 견뎌내라
13. 모든 사람을 섬김의 대상으로 보고 늘 봉사하도록 하라
14. 가능한 한 먼저 이해하고, 먼저 용서하고, 먼저 사랑하라
15. 성도 간 교제를 중요하게 여기고 그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라
16. 잘 이해되지 않아도 교회의 일이나 성경이 말하는 것에 순종하라
17. 교회 공동체에 덕(德)을 세우도록 하라
18. 찬양을 할 때는 힘써서 열심히 하라
19. 맡은 일에 대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충성을 다하라
20. 신앙 모임과 교회의 공적 집회에 열심히 참여하라.

이제 성도로서 해선 안 될 일들도 찾아보기로 한다.

1.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거나 무시하는 말(일)을 해서는 안 된다
2. 주일을 구별해서 지키고 세상 일에 빠져선 안 된다
3. 신분에 맞지 않는 의복과 복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
4. 세상 노래(세속적인 가사)에 취하거나 춤이나 도박 등 세상 오락에 탐닉해선 안 된다
5. 술이나 담배(흡연) 등 건강을 해치는 기호식품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
6. 악을 대할 때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대하라(선으로 이기라/ 以善勝之/ 롬 12:21/ Don't let evil conquer you, but conquer evil by doing good)
7. 무익한 말이나 과격한 말이나 근거없는 말을 퍼뜨려 공동체(교회)의 평화를 해쳐서는 안 된다
8. 교회 안에서 돈놀이(사채업)를 하지 말라. 돈을 빌려 줄 경우에는 그냥 준다고 생각하라(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라)
9. 확인되지 않은 말을 함부로 남에게 퍼뜨리지 말라
10.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을 조심하라(전도할 자신이 있으면 하라)
11. 첩(妾)을 두거나 결혼한 배우자 외 남자(여자)와 사귀지 말라
12. 결혼관계 외의 성적관계를 가져선 안 된다(불은 아궁이나 난로 안에서 펴야지, 그 곳을 벗어나면 산불이나 대형화재가 된다)
13. 교회나 목회자나 다른 교인에 대해 험담하거나 비난하지 말라
14. 성도 상호 간에 허물을 들추어내지 말라
15. 가정 일을 소홀히 하면서 하나님(교회)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 말라
16. 상스런 말이나 저속한 언어 및 지나친 농담(음담패설)을 해선 안 된다
17.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
18.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실과 다르게 과장하거나 꾸며서 말하지 말라(습관적인 거짓말)
19. 어떤 경우에 가더라도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크리스천)임을 숨기지 말라
20. 하나님에 대해, 성경에 대해 어떤 경우나 어떤 상황이 닥쳐도 의심하지 말라

설교는 그 설교를 들은 사람들의 생활에 나타날 때까지는 설교가 아니다. 주일 예배 때는 듣는 설교, 월-토요일에는 현장에서 실천하는 설교여야 한다.


김형태 박사(한남대학교 14-15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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