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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모습.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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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낮 12시 정성균선교관 1층에서는 한남대학교회 20명의 교인들이 작품전시회를 열고 기독교미술의 아름다움을 나눴다.
이날 전시회에는 한남대 미술교육학과 명예교수 김세원 장로가 ‘미인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기러기: 고향 찾아 날아가는 기러기 가족’ 등 작품을 선보였으며, 김영대·전은복 집사, 김효숙 사모 등도 출품했다. 황명식 집사는 철화분청사기 추상문 항아리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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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교수의 ‘미인도’.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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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목사는 “기독교 복음이 캠퍼스에 가득한 한남대학교 대학교회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많은 성도들이 기독교 미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은혜로운 전시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