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의회 앞에 결집한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학생인권조례 시행 후, 서울시 성폭력은 11배 급증, 성적은 꼴찌다. 우리 아이들 공부 못 시키게 하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안 폐지해야 된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