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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Mercy 의료구호팀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메랄 악쉐넬 당수. ⓒ인터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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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건네기 위해 이곳을 찾은 메랄 악쉐넬 당수와 에크렘 이맘오을루 시장은 Operation Mercy 3차 긴급의료구호팀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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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쉐넬 당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대화하는 Operation Mercy 팀의 의료진. ⓒ인터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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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쉐넬 당수와 이맘오을루 시장은 Operation Mercy 팀의 손을 잡고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National Geographic, Habertürk 등 주요 언론은 이날 야전병원에 방문한 악쉐넬 IYI 당수가 어린이 천막에서 아이들 손을 잡고 격려하는 모습, 한국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 등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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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오을루 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인터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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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지진 피해가 큰 인구 161만 명의 튀르키예 하타이(Hatay)에 도착한 의료구호팀은 이스켄데룬 야전 병원과 크륵한(Kırıkhan) 지역 두 그룹으로 나눠 긴급의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스켄데룬 야전병원에서는 Operation Mercy 2차 팀에 이어 두 번째로 의료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내외 NGO들의 연계로 진행중인 Operation Mercy 긴급의료구호팀은 지난 2월 17일 1차 파견에 이어 현재까지 3차 글로벌 팀을 파견했으며, 한 팀 더 파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