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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는 부상자. ⓒ사마리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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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잔해에 깔린 뒤 9시간 만에 구출된 담라(가명)는 남편 칸(가명)과 함께 병원을 찾았으나, 현지 병원과 의료진들 또한 지진 피해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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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는 부상자들. ⓒ사마리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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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라는 사고 직후 남편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담라의 남편 칸(가명)은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을 만난 것이 축복”이라며 사마리안퍼스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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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현지인을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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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가 파견한 긴급모듈병원은 24시간 운영되며 지금까지 4,250명 이상의 환자와 175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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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로 호전되고 있는 사레(가명). ⓒ사마리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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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마리안퍼스는 퍼스트희망협회(First Hope Association)와 함께 지진 트라우마 환자들을 위한 임시 거처로 대피소 텐트를 제공,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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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거처인 대피소 텐트 앞의 아이들. ⓒ사마리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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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안디옥(안타키아) 도르티올 지역에 300개 이상 대피소 텐트를 배포했으며, 약 850 가정에 지낼 곳을 제공했다. 이후에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대피소 텐트를 지속적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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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거처인 대피소 텐트 설치 모습. ⓒ사마리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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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 https://rb.gy/4yqudh, 02-2105-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