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켄데룬 야전병원 앞에 모인 Operation Mercy 3차 긴급의료구호팀 Mercy 2차 의료구호팀.
|
3월 7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현장에 도착한 Operation Mercy 3차 팀은 의사 10명, 간호사 10명, 침술사 1명 및 현지어 통역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 |
▲지진 피해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의 손길. ⓒ인터콥
|
Operation Mercy 3차 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이스켄데룬(Iskenderun) 야전 병원과 크륵한(Kırıkhan) 지역에서 긴급의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스켄데룬 야전 병원은 지진 피해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Operation Mercy 팀은 지난 2차 팀이 진료한 데 이어 3차 의료구호팀이 의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
▲지진 피해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의 손길. ⓒ인터콥
|
지난 2월 6일 발생한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ş) 지진으로 크륵한 군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도시의 모든 건물들이 파괴돼 유령도시를 방불케 한다.
시리아 알레포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크륵한 레이한르(Kırıkhan-Reyhanlı)의 아스팔트는 파손돼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산기슭에 있던 집들은 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 |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물리치료 및 침술 처방 중인 의료구호팀. ⓒ인터콥
|
3차 의료구호팀은 튀르키예 의사 협회와 연계하여 크륵한 주변 시골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 |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물리치료 및 침술 처방 중인 의료구호팀. ⓒ인터콥
|
![]() |
▲성심성의껏 지진 피해자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하는 의료진. ⓒ인터콥
|
![]() |
▲성심성의껏 지진 피해자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하는 의료진. ⓒ인터콥
|
![]() |
▲성심성의껏 지진 피해자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하는 의료진. ⓒ인터콥
|
![]() |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크륵한 군. ⓒ인터콥
|
![]() |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크륵한 군. ⓒ인터콥
|
7일 오후에는 카이세리(Kayseri) 하즈라르(Hacılar) 지구에서 규모 4.7, 4.3 및 4.4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유누스 세제르 AFAD 회장은 “현재로서는 피해상황은 없다. 현장 조사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