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문태현 총동문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총동문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33대 문태현 총동문회장 취임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서명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조성환 목사(종암중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오정현 이사장(사랑의교회)의 설교, 문태현 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증정 장범식 총장과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이수진·양경숙 의원의 축사, 임철민 교수의 축가, 광고, 교가 제창, 조성기 숭실사이버대 이사장의 축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32대 총동문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문태현 회장(법학 79)은 “민족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일을 향한 동문회 차원의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 나갈 것”이라며 “동문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태현 회장은 법학 석사학위 취득 후 군법무관으로 1987년부터 10년간 군판사를 역임했고, 1997년부터 변호사 문태현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