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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문영 박사, 최이우·소강석 목사, 권영세 장관, 이영훈·박종화·이철 목사. ⓒ평화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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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남에는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전 대표회장, 새에덴교회), 이철 감독회장(기감), 상임대표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원로), 박종화 목사(평화통일연대 이사장), 사무총장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등이 함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길게는 북한 억류 9년째가 된 선교사 및 탈북민 등 우리 국민들 문제와 평양 조용기심장병원 건립 재개 등을 주제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목회자들은 북한 억류 국민 석방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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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평화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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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고현철·김원호·함진우 탈북민 등 6인이다. 미국·캐나다 국적의 임현수 목사와 케네스 배·김학송 선교사는 모두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