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스피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븐 스피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0여 년에 걸친 언어적 경험과 성서적 조명을 바탕으로 ‘말’에 해답을 담은 ‘헤븐 스피치’를 출간한 전아 목사가 축복언어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개강좌는 오는 4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오후반은 2시부터 5시까지, 저녁반은 6시부터 9시까지 헤븐스피치상설교육장(선릉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헤븐스피치 저서를 구매한 독자들에게 공개강좌수강권이 제공되고, 매달 첫 주 토요일 오전반은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정기강좌는 4월 8일(토) 오전반은 10시부터 1시까지 오후반은 2시부터 5시까지, 저녁반은 6시부터 9시까지 헤븐스피치상설교육장(선릉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매주 1회 3시간, 4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12만원(교재 제공)이다.

1박2일 집중과정은 총 2차례 진행된다. 1차 집중과정은 4월 10일(월) 오전 11시부터 11일(화) 오후 12시 30분까지, 2차 집중과정은 4월 17일(월) 오전 11시부터 18일(화) 오후 12시 30분까지 경기도 화성시 활화산 영성원(정하영 원장)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12만원(교재, 식비 제공)이다.

전아 목사는 “하나님께서 언어의 원형을 예수님에게서 언어의 모본을, 성령님에게서 언어의 회복을 발굴, 정리하여 많은 이들이 자신의 언어로 진단하고 회복과 훈련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한국교회는 세상에 귀감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지탄과 염려의 대상이 되는 부분이 적지 않은데,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세상의 본이 되지 못한 데 있다. 예컨대 신앙생활은 있으나 생활신앙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마음 먹으며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에 대한 훈련이 미흡했다고 자인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언어생활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헤븐 스피치
▲헤븐 스피치 책 표지.

이 책은 언어의 치유법, 호흡, 소리, 감정, 문장의 언어화 등 언어 훈련 방법을 심도 깊게 다루고 정리함으로써 ‘땅에서도 하늘같이 말하기’의 실제적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전아 목사는 “훈련을 통해 언어 생활이 개선될 뿐 아니라 성경 말씀대로 언어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회복되고 치유돼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크게 두 가지를 다루게 되는데, 첫째는 축복 언어이고 둘째는 생기 회복이다. 언어는 씨가 되고 뿌려진 대로 거두게 되고, 호흡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기를 잘 관리하면 육적 건강은 물론 영적 평안과 임재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는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사람마다 차이가 차이는 있지만 ‘축복언어세미나’ 풀코스는 주당 1회 3시간씩 7주간 계속 이어지는데, 본인의 성실성에 따라 성과가 달리 나타난다. 한 주 1회만 참석만으로 놀라운 경험을 하는 분들도 많다. 비유는 적당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는 기간은 6일이며, 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능력 언어, 사랑 언어를 구사하게 되고 언어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인격적 대화로 부드러운 회의, 설교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 △문장 구문법 활용, 설교 처리 능력과 음성 관리 능력 향상 △언어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게 되고, 생기 언어를 구사하게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

저자인 전아 목사는 연극연출연기 전공 방송인으로서 드라마센터(연출연기과/유치진 수상 장학생수학), 동양방송(TBC/성우 제7기 입사 성우실장 역임/ ‘독수리 오형제 1호’ 연극(‘데미안’, ‘루터’) 영화(‘인디안 섬머’) 외 연기자, 기확자, 연출가, 극작가, 제작자(200여 편)로 활동했다.

또 연예인교회(하용조 목사) 문화선교사역에 동역, 연예인교회 10주년기념 공연작 ‘타오르게 하소서!’ 구성 연출(1985 M.B.C 성탄특집 방영/기독교문화대상 운영문화상 수상)했으며, 92성령화대성회전야제 ‘오! 홀리파이어’ 외 다수의 기독문화선교 작품 창작, 기획, 제작, 구성, 연출했다. 문화선교 소명을 받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대학원(통합/제77기)을 졸업했다.

문의: 010-8200-9172 / 010-3700-2334
입금계좌: 신한은행 110-387-236525 예금주 송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