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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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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대표가 나와 만세삼창을 외치는 모습.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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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 장로(오른쪽) 등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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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3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제일교회(담임 윤성원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제한 없는 대면 집회로 진행됐다.
민족화합기도회는 1986년 미국 Cedar Group에서 예배 중 ‘민족 화합(National Reconciliation)을 위해 기도하라’는 소명을 받은 정근모 장로가 1987년 귀국 후 故 최태섭 장로의 전폭적인 지지로 故 김인득·이한빈·서영훈 장로와 함께 1987년 3월 발기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