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부흥사협의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GOODTV부흥사협의회(이하 부흥사협의회) 제7대 대표회장에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가 취임했다.

부흥사협의회는 26일 인천 꿈이있는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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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신임 대표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김용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부흥사협의회를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이 해오신 귀한 것들이 있고, 또 올해 임원 목사님들 덕분에 집회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도모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하나님의 큰 일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전 대표회장인 오영대 목사는 이날 이임사에서 “더 기대하고, 부족하지만 뒤에서 더 많이 기도로, 또 여러 모로 섬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에 보면 성령에 감동이 되었더니 하늘 문이 열렸다. 하나께서이 주의 종들의 기도를 빨리 다 응답해 주시는 것은 사실이고, 부흥사들의 기도를 굉장히 빨리 응답해 주신다”면서 “대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협의회가 기도로 반드시 발전되고 크게 부흥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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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김용희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부흥사협의회는 김용희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오영대 직전 대표회장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 전파를 위해 힘써 달려오신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부흥사협의회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서 온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나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격려사했다.

부흥사협의회는 GOODTV 미디어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장의 바람을 실현하고자 창립됐으며, 오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미주지역, 멕시코 복음화 대성회가 부흥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