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화 굿 뉴스 1] 왜 살지?

변증전도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안환균 목사님(변증전도연구소 소장, 그말씀교회)께서 격주로 ‘3분 만화 굿 뉴스’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해당 내용은 안 목사님의 변증전도용 도서 <당신에게 가장 좋은 소식(생명의말씀사)>에 담긴 각 장의 핵심 메시지를 짧게 요약해 주고, 이 책을 만화로 만든 <만화 굿 뉴스>(그림 조대현, 글 안환균, 변증전도연구소)에 담긴 각 장 내용들을 소개한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변 이웃들에게 변증전도용으로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환균 목사님은 해당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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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화 굿 뉴스 #1

‘왜 살지?’, 아무도 답을 기대하지 않는 질문?

“왜 살지?”라는 질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별로 뾰족한 답을 기대하지 않고 그냥 무심코 던지는 그런 질문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답이 없어도 된다거나, 어쩌면 답이 없는 게 더 자연스런 일이라고 여기는 그런 질문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러분 한 번 상상해보십시오.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 사람에게 “지금 어디를 그렇게 열심히 걸어가시나요?” 이렇게 물었더니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어... 글쎄요, 나도 어디로 걸어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거죠? 혹시 당신은 아십니까?” 예, 이렇게 대답한다면 분명히 뭔가 이상한 상황일 겁니다. 현재 모든 인생의 상황이 바로 이렇게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정처없이 길을 걸어가는 그런 사람들과 비슷하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당신은 이 “왜 살지?”라는 질문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하실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은 정말 답이 없는 게 정답인 그런 질문일까요?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일조차 아예 없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또 해보게 됩니다. 우리 맘에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질문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 답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장을 통해서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은 과연 누구한테서 얻을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을 한번 깊이 돌아보시고요, 내 삶의 자리를 의미있게, 그런 관점에서 한번 재점검해보시는 그런 기회를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