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바벨론 트랙 탈출하라
교보문고 온라인 주간 종합 1위도
하나님 부르심 향한 신앙 성장 길

두잇 DO IT 데이비드 차 선교사

DO IT 두잇

데이비드 차 | 아크 | 352쪽 | 20,000원

“하나님 앞에 거듭나서 신앙생활을 하다가도 계속 똑같은 죄에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20대 때 분명히 하나님을 만났는데, 인격적으로 회개도 하고 중독과 죄가 끊어졌는데도,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자 어느 순간 동일한 죄에 다시 넘어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내 안에 혼란과 갈등이 오기 시작했고, 왜 이럴까 스스로 자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사람은 의지로 사는 게 아니다. 의지보다 더 중요한 게 있는데….”

KAM 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성경적 원리에 의한 자기계발서 《DO IT 두잇》을 도서출판 아크에서 출간했다.

《DO IT 두잇》은 2022년 12월 1-16일 진행된 라이트하우스 10차 특별기도회 메시지를 바탕으로 했다. 당시 총 12편의 ‘DO IT 메세지’는 생방송 동시 시청자 수 4,800명, 누적 조회 수 2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 많은 성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구독자 15만 명에 달하는 홀리튜브(Holytube) 채널을 운영하며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지난 12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체득한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다.

차 선교사는 “모두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실제적인 신앙 성장의 길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DO IT’이라는 12편의 메시지를 책으로 정리했다”며 “20대 때 누가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훨씬 더 빨리 ‘바벨론의 트랙’을 탈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서는 출간 직후 교보문고 2월 3주차 주간 전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종교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종교분야 도서가 단기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출판계에서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저자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지난 코로나 3년이 전 세계의 첫 번째 진동기였다면, 앞으로 있을 3년은 금융위기와 지정학적 위기를 통해 잠들어 있던 하나님 나라 성도들이 깨어나는 두 번째 진동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 선교사는 “책을 통해 ‘DO IT’ 하는 자들은 복음통일과 선교한국 시대에 중앙아시아 선교를 감당하는 G2 코리아의 마지막 선교 주자들이 될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신부의 세대들로 단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자는 세상을 뜻하는 ‘바벨론의 트랙’에서는 의지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면서, 반복되는 죄와의 씨름을 벗어나 달라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편을 12가지 단계로 정리해 제시했다. 의지보다 중요한 것은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One Thing)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는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극단적으로 버리는 것이다. 이후 몰입과 대면, 정체성, 구원의 투구와 용서의 능력 등 구체적인 적용을 제시하고 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 두잇 DO IT
▲데이비드 차 선교사.
황성주 박사(선교통일한국협의회 대표회장, KWMA 부이사장, (주)이롬 회장)는 추천사에서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시대에 대한 통찰력과 미래에 대한 선견력의 부재로 인함”이라며 “수많은 어두운 논리들이 우리를 혼란케 하는 시점에, 여기 빛의 폭탄이 터졌다. 성경적 관점과 예언적 차원에서 빛나는 통찰력과 탁월한 선견력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깊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논하지 말라”고 말했다.

서울신대 부총장을 역임한 조갑진 교수는 “통일조국과 말세를 대비해야 할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한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10년을 회고한 책”이라며 “《DO IT》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로서 준비되는 비결을 전해주는 소중한 지침서”라고 밝혔다.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도 “우리는 시간에 대한 청지기이고 주님은 우리에게 주신 시간(인생)에 대해 결산하시고 평가하신다”며 “《DO IT》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순간들과 이것이 연결됐을 때 이뤄지는 인생을 최선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체험적·실제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성도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후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사모하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을 지낸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는 “데이비드 차 목사는 하나님 주신 소명을 가슴에 담고 열정으로 사는 사역자”라며 “그 열정으로 금번에 《DO IT》을 출간했다. 보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초신자부터 사역자들까지 꼭 읽어봐야 하는 놀라운 책”이라고 덧붙였다.

도서 《DO IT 두잇》은 온라인 교보문고 및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전자책(e-book)으로도 출간돼 해외 성도들도 각종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저자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라는 부르심을 받고 전임 사역자가 된 지 12년째로, 열방 성도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라이트하우스 목요기도회를 8년째 매주 이끌고 있으며, 코로나 시즌 3년간 10차례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열방을 기도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