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 전도지 샘플
▲전도지 샘플.
코로나19 유행 당시 종교단체의 행사, 기도회, 모임 등이 금지되고 전도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면서 성도 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이 많다.

이에 주보를 비롯해 다양한 전도 용품을 개발 및 판매해 온 (주)창대가 코로나로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자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고급 전도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창대 측은 “긴 코로나의 터널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부여잡고 간절히 기도한 끝에,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고난에서 하나님께서 기도의 손을 잡아주셨고 이제 코로나 끝자락에 서게 됐다”며 “저희를 붙잡아 주심에 감사하고, 교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또 “이 전도지를 무상으로 다 나눠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창대도 코로나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아직 다 이겨내지 못해 제한을 두게 됐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결제가 기준으로 익일 7만 원 이상 결제할 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헌금봉투, 순서지, 현수막,주보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한 후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16종의 고급 전도지를 혼합하여 1,000매를 증정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정해진 기간이 없이 준비된 16만 장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1교회 당 1회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창대 측은 “창대주보사를 아껴주시는 교회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여 전도의 부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로가기: 창대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