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성금 전달식.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와 (주)서희건설은 2월 21일 오후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살리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대사에게 성금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국가조찬기도회와 서희건설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튀르키예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며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뜻에서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튀르키예 살리무랏 타메르 대사는 “국가조찬기도회와 서희건설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방문 방명록.
이번 행사는 이봉관 회장이 평소 “국가조찬기도회가 연례행사만 하는 조직 이미지를 탈피해, 우리 사회와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이 반영됐다.

국가조찬기도회와 서희건설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 돕기와 울진 산불피해 주민돕기 및 서울시·경주시 등 수해 주민돕기 성금을 각각 1억원 씩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