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최범철 수석부회장 새롭게 선임
차기 정기총회에서 회장 취임해
김영구 회장, 3대 중점사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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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모습. ⓒCB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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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역 주제는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전 11:1)’로 정하고, 가장 소중한 것을 던질 수 있는 믿음과 마음으로 일터 현장에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나춘균 수석부회장이 일신상 이유로 사임해, 수석부회장을 새로 선임하기로 했다. 회의 끝에 지난 제55차 총회 수석부회장 후보였던 최범철 중앙부회장(CBMC 행사위원장, 광주 겨자씨교회 장로, (유)GT산업 대표)을 선임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2024년 2월 제57차 CBMC 정기총회에서 CBMC 중앙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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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철 신임 수석부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CB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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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목사(새능력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경제원칙(눅 6:38)’이라는 제목으로 “히브리서 13장 16절 말씀에서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다”며 “나누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오늘 우리에게 더 맡겨주신다. 이것이 우리의 경제 원칙이다.”
총회에서는 전도, 선교 뮤지컬 ‘루쓰’도 소개됐다. 출연자인 크리스천 가수 선예와 이지훈이 뮤지컬 테마곡 ‘사랑은 아름다워’를 듀엣으로 노래했다.
김영구 중앙회장은 “회원들이 CBMC 발전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우리가 가진 떡을 과감하게 던져, 우리의 사명과 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며 “제12차 CBMC 세계대회와 제49차 한국대회가 8월 15-18일 한국에서 개최된다. 국제CBMC 회장과 이사가 방문해 장소 및 제반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니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 CCC와 숭실대 협약식을 통해 복음을 잃어가는 대학 캠퍼스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학생들의 미래인 일터 현장에서 복음 안에서 당당하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CBMC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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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기념촬영 모습. ⓒCB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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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①에 대해 △연합회, 지회 운영 활성화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중앙회 교육 △지회 창립과 창립교육 등을, ②에 대해 △비전과 미션 및 핵심가치 충실화로 제반 활동 조정 및 자원과 역량 집중 △장기 발전을 위한 건전한 재정 확보 및 CMS후원 1인 1계좌 방안 진행 △전문 사역 인력 확보를 위해 확충과 제반 교육 실시 △해외 한인CBMC 관계 회복 및 확장 등을, ③에 대해 △차세대를 위한 전문인 양성으로 CBMC 가치 배양·보급 △차세대 전문 선교단체 및 대학과 연계해 사역을 위한 인력자원 확보 △다음 세대 회원 확충과 양육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으로 큰 틀을 발표했다.
이후 2개총연합회장(유창수 y총연합회장, 박보서 부산총연합회장) 31개 연합회장(대표 이세문 제주연합회장)과 284개 지회장(대표 김모세 제주지회장)을 인준하고, 지난해 유공회원을 표창했다.
부문별로 전도상, 양육상, 지회창립공로상, 지역봉사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을 아래와 같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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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중앙회장. ⓒCB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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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는 오는 8월 15-18일 3박 4일 간 회원뿐 아니라 전 세계 CBMC 회원 3천여 명이 모이는 제12차 CBMC 세계대회와 제49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하며, 이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