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15일 “올해 1월, 아이돌차트를 통해 가수 영탁의 팬들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가수 영탁은 팬들의 기부로 2021년 4월부터 22개월간 연속으로 아이돌스타 기부스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