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스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Heritage Mass Choir)가 참여하는 SBS ‘싱포골드’ TOP3 콘서트가 2월 25일 개최된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지난 2022년 연말 퍼포먼스 합창단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싱포골드’에서 우승하고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합창 월드컵(The World Choral Cup 2022)에 출전해 팝&재즈&가스펠 부문 2위와 왕중왕전까지 진출하며, 그들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월 25일 세종대 대양홀(서울 광진구 능동로 209 세종대학교)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2023 싱포골드 콘서트 - 서울’는, 우승팀인 블랙가스펠 합창단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아카펠라 그룹 이퀄이 함께한다.
앞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인피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월말에 ‘2023 싱포골드 콘서트’란 이름으로 방송에 함께했던 다른 합창단들과 공연이 예정돼 있고, 현재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늘 대단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대로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아마 앞으로도 저희가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는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경험하는 일이 너무 즐겁고 감격스럽다는 걸 잘 알게 돼서”라며 “대신 이것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앞으로도 계속 끊임없이 도전하는 팀이 될 것이다. 그 도전을 통해 세상에 하고 싶은 얘기도 마음껏 할 것이고, 도전을 통해 일하시고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변함없이, 꾸준하게, 하지만 늘 새롭게 찬양할 것이라는 건 분명히 얘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