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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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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별하랑’ 이름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생일을 보냈다.
청하는 이번 지진 피해 지원 외에도 환아 치료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 지원과 목소리 재능기부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시리아적신월사를 통해 겨울용 텐트, 긴급구호세트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후 정식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케이팝 솔로 여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청하는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기도 했고 율동도 하다 보니 가수란 직업에 관심을 가졌다”며 가수가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