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쓰
▲뮤지컬 <루쓰> 포스터. ⓒ힘컨텐츠

창작뮤지컬 <루쓰>가 6일 12시 2차 티켓오픈을 했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성경 ‘룻기’를 원작으로 하고,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루쓰>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되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루쓰는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선예의 첫 뮤지컬 도전으로도 화제가 됐다. 선예는 극중 주인공 ‘루쓰’ 역을 맡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여성 ‘루쓰’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루쓰 역에 제2의 김소현으로 기대되는 신예 뮤지컬 배우 정지아가 함께 캐스팅됐으며, 영웅의 아들이자 선망의 대상인 남자 주인공 ‘보아스’ 역에는 김다현과 이지훈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컬 루쓰는 윤현진 대표가 극작·작곡·프로듀서를 맡았고 ‘에스메의 여름’으로 2020 올해의 베스트 연극7을 수상한 홍성연 감독과 데뷔 20주년을 맞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김다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 등 화려한 연출진의 합류로 작품의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루쓰>는 2월 6일 오후 12시에 2차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3월 5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을 30% 적용받을 수 있으며, 3월 21일부터 4월 2일 공연은 2차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돼 전석 25%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만국 공통의 언어 ‘사랑’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