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창립 70주년 기획 뮤지컬 ‘더 드리머 ; 잇는자들’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4월 21일부터 3일간 무료 공연

▲‘더 드리머 ; 잇는 자들’.

▲‘더 드리머 ; 잇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 목소리를 내가 들을 수 있다면?”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획한 뮤지컬 ‘더 드리머 ; 잇는 자들(위원장 박영준 장로, 프로듀서 이강현)’을 4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BBCH홀(광림사회봉사관 7층)에서 무료 공연한다.

광림교회는 기획 의도에서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서로 간의 거리를 두게 되고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로 많은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성극위원회의 파워크리스천은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진심이 담긴 말 한 마디를 전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위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말해 주는 자, 말을 전달해 주는 자, 말을 듣고 싶어하는 자, 이번 공연에도 그런 의미가 담긴 ‘말 한 마디’가 되길 희망한다”며 “관객에게 살면서 한 번쯤은 겪었을 시련의 순간에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목소리를 공연을 통해 교인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 목소리의 힘을 믿는다. 파워크리스천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입이 되고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더 드리머 ; 잇는 자들’ 시놉시스

말하는 자는 삶에 지친 사람들이 간절하게 목소리를 원할 때 그에 맞는 말을 전달해 준다. 잇는 자들은 그의 목소리를 받아 사람들의 꿈 속에 들어가 말하는 자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려 준다. 그것이 잇는 자들의 삶의 이유이자 전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말하는 자는 이제부터 목소리를 원하는 듣는 자들만 정해 주고 더는 자신이 전달할 말은 알려주지 않기로 통보한다. 설상가상으로 꿈으로 통하는 길마저 통제시킨다.

결국 잇는 자들은 의욕만 앞서는 사회 초년생 신입사원의 제안으로 꿈이 아닌 세상으로 내려와 목소리가 필요햇던 이들의 가족, 친구인 척 연기하며 간절히 원했던 목소리를 직접 지어내기 시작하는데…

과연 잇는 자들은 거짓말을 들키지 않고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목소리를 말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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