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민병철
▲민병철 교수 출연 장면. ⓒ선플재단
지난 1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국민 영어 선생님’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가 출연했다.

생활영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국민 영어 선생님’ 민병철 교수는 사회자 유재석·조세호에게 실용영어 고수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선플운동이 시작되었던 숨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민병철 생활영어의 저자 민병철 교수는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자신이 영어를 처음 공부했을 때 사용한 방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영어 실력을 높이려면, 반드시 영어 사용자와 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년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선플운동 전도사로 발벗고 나선 계기와 스토리를 공개하며 “여러분의 선플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07년부터 16년간 인터넷상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권과 인터넷 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83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980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299명 중 299명 전원(100%)이 ‘국회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미국 연방 및 주 하원의원, 일본·필리핀 국회의원 등 외국 정치인들도 선플 인터넷 평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