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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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엠 앱 론칭 행사 현장. ⓒ김신의 기자

“효율적이며 젊은 콘텐츠가 하나로 모이는 방식, 창작자와 수요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 넥스트엠 앱 론칭 행사가 2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됐다.

넥스트엠선교회가 개발한 넥스트엠 앱은 다양하고 유익한 기독교 콘텐츠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이단 콘텐츠를 차단하며 검증된 콘텐츠만 선별해 주는 플랫폼으로, 넥스트엠 <뉴미디어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한다. 아울러 넥스트엠은 창작자와 수요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유튜브를 통한 수익을 크리에이터가 모두 가져가게 할 뿐 아니라, 가상 화폐 씨앗(1개당 100원)과 정기 후원 일시 후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넥스트엠선교회는 2022년 1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이사장)를 필두로, 다음세대의 신앙 성장을 위한 동영상 플랫폼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넥스트엠 프로젝트팀은 신학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한국교회 신학생들과 다음세대 목회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5개월의 준비 끝에 <뉴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했다. <뉴미디어 아카데미>는 2022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진행됐고, 수료생들은 각자의 채널을 오픈해 기독교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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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엠 앱 론칭 행사 기념사진. ⓒ김신의 기자

이날 행사에서 황덕영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선교의 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전통적 방법과 과거의 접근으로는 한계성이 있다. 휴대폰이 성경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선교의 도구가 돼야 한다”며 “이미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한 콘텐츠가 많이 있지만, 건강한 콘텐츠를 제공할 플랫폼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넥스트엠을 시작하고 론칭하게 됐다. 또 아카데미를 통해 크리스천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사람을 키우려 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의 시대는 기존에 만들어진 것을 소비하기보다,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가 맞닿아 있다. 또 우리가 북한의 문이 곧 열린다고 믿고 나아가고 있는데, (통일 이후 북한 땅에)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 미디어가 들어갈 것이다. 그들에게 건강한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넥스트엠이 하면 좋겠다”며 “세대를 초월해 복음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공유되고, 신앙 성장과 새 시대의 선교를 감당하는, 귀하고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넥스트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은희승 대표는 “다음 세대를 가리켜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한다. 다음세대는 휴대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 세대”라며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악한 문화와 이단의 틈바구니에서 다음 세대를 어떻게 보호할지 시대적 물음에 응답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고 했다.

은 대표는 “먼저 다음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휴대폰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영향력을 줄 복음적 크리에이터 양성이라는 결론을 냈고, 넥스트엠 뉴미디어 아카데미가 시작됐다. 그리고 이를 하나로 모아 줄 앱 론칭에 도달하게 됐다”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앱, 이 세 가지가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 좋은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것의 목표다. 1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태권 주강사(넥스트엠 아카데미 총괄)가 <뉴미디어 아카데미>에 대해 소개했다. <뉴미디어 아카데미>는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아카데미는 이론(1~3강), 실습(4~5강), 팀 프로젝트(6~7강), 개인 프로젝트(8~9강), 수료(10강)으로 구성되며, 기독교 세계관, 유튜브 기획 및 알고리즘 분석, 디자인의 5원리, 색의 3요소, 키네마스터, 저작권, 장비 활용, 프리미어 편집 등 영상 편집의 기본에 대해 교육할 뿐 아니라 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료 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등 지속적 네트워크를 이어간다. <뉴미디어 아카데미>의 오프라인 4기 교육은 2023년 2월 20일(월)부터 용산 시티미션교회에서 진행되며, 5주간 총 30시간, 월, 목 10회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배경호 이사(넥스트엠 기획 총괄)는 넥스트엠 앱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개발한 앱넥스트엠선교회는 기독교 콘텐츠가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매시업(mashup)’ 기술을 통해 유튜브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8개(오리지널, 설교, 찬양, 문화, 키즈, 엔터테인먼트, 에듀케이션, 미션)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한국의 크리스천, 특히 다음 세대 크리스천들이 효과적으로 복음의 영상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넥스트엠 뉴미디어 아카데미를 수료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는 ‘오리지널’ 카테고리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다.

넥스트엠 관계자는 “우리의 키워드는 사명과 사역이다. 우리의 리워드는 광고 수익이 아니라 복음 전달이라는 생명”라며 “이것이 신학생과 다음 세대 목회자가 콘텐츠를 제작하게 하는 강한 동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