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윙페더 사가의 어린이 책 시리즈가 판타지 만화 시리즈로 제작된다.
ⓒThe Wingfeather Saga
신앙을 기반으로 한 가족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윙페더 사가’(The Wingfeather Saga)가 만화로 제작된 지 한 달 만에 360만 명의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며 흥행하고 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윙페더 사가는 앤젤 스튜디오 앱을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36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기독교 가수이자 작가인 앤드류 피터슨(Andrew Peterson)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윙페더 사가는 ‘팽족’들이 다스리는 어둠의 세상에서 악과 싸우는 이기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예수님을 소재로 한 ‘더 초즌’(The Chosen)에 이어 엔젤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2번째 시리즈물로, ‘반지의 제왕’이나 ‘나이아 연대기’에 나타나는 구속적 판타지가 특징인 가족 친화적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2월 2일 엔젤 스튜디오에서 선보였으며, 클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됐다. 엔젤 스튜디오는 시즌 1 제작을 위해 약 500만 달러를 모금했고, 시즌 7까지 배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즌 1의 6개 에피소드 중 3개가 방영 중이며, 나머지 에피소드들은 각각 2월 10일, 2월 24일, 3월 10일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