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윤상현 의원 “국민 역량 집결해 주길”
송상원 기자, 황상무 전 앵커 언론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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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덕규 전 의원이 정서영 대표회장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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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도자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널리 알려 귀감이 되게 하고자 제정됐다.
대표대회장 윤상현 국회의원은 대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생의 철학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뛴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특별히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파수꾼으로서 더욱 큰 활동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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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윤상현 의원이 임덕규 전 의원에게 반기문 전 사무총장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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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특별상은 임덕규 전 의원이 대리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은 “후보자들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33인을 공정하게 협의해 선정했다”며 “훌륭하신 분들에게 귀한 상을 주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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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음재용 목사, 김영진 전 장관, 임덕규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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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음재용 목사는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한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며 타인의 귀감이 되게 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을 깨우고 힘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