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선물 키트 증정 모습. ⓒ월드비전
|
성탄 선물 키트는 월드비전 ‘아침머꼬’ 및 ‘주말에뭐먹니’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유산균, 종합 비타민 등 영양제 꾸러미와 영양간식, 문구류 등 한 키트 당 약 1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월드비전 성탄 선물 키트는 257개 학교 및 17개의 월드비전 사업장을 통해 총 3,054명에게 전달됐다.
▲성탄 선물 키트 구성. ⓒ월드비전
|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모두 들뜬 연말임에도, 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탄 선물 키트 나눔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여러 방면으로 따뜻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아침머꼬’ 사업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조식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뭐먹니’ 사업은 주말 동안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