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굿네이버스 제공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센터장 이형주 교수)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가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대학생 진로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진로 고민이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학기제를 운영중이며, 도전학기제 진로 개발 유형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9회기의‘GN Academia’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GN Academia’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NGO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서 필요한 업무스킬과 다양한 경험들을 가감 없이 제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코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아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실천 업무들을 수행해 봄으로써 예비 NGO 활동가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최근 취업시장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NGO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굿네이버스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업무능력을 개발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하며, 진로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잘 준비된 인재로 현장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