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배우 박서준 프로필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배우 박서준의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이하 박스오피스)와 ‘일본 서포터즈 PSJ아이시떼루’(이하 PSJ아이시떼루)가 박서준의 서른다섯번째 생일을 기념해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품:다] 캠페인에 63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는 배우 박서준의 특별한 기념일마다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PSJ아이시떼루와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후원금은 [품:다] 캠페인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들인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대상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박스오피스의 기부는 그간 배우 박서준이 다방면으로 실천해 온 ‘선한 영향력’이 동력이 됐다. 박스오피스 관계자는 “점주(박서준 공식 팬카페 팬 애칭)들이 함께 박서준 배우의 의미 있는 생일 축하를 위해 고민하다 세상에 혼자 남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며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우리 나라에는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보호대상아동’이 26,000명에 달하고, 연간 4,000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보호대상아동이 되고 있다. 박스오피스와 PSJ아이시떼루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귀한 일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배우 박서준 배우의 서른다섯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소중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스오피스는 2022년 8월에도 배우 박서준의 데뷔 11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해방 직후인 1948년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