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협회 제18회 정기총회
▲한국기독언론협회가 16일 오전 11시 서울시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언론협회가 16일 오전 11시 서울시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에는 노곤채 목사(총회신문)가 연임됐다.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노곤채 목사의 인도로 박한근 목사(목양신문)의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가 ‘세 가지 말씀(요한복음 1장 1~14절)’을 주제로 설교했다.

정기총회는 김형원 장로(증경회장, 크리스챤한국신문)의 기도, 서기 유현우 국장(CDN)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회계 이춘숙 국장(월드미션)의 회계보고, 회장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에 당선된 노곤채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가 종식돼 가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일에 기독 언론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원으로 총무 유현우 국장, 부회장 이춘숙 국장, 서기 최성주 기자를 지명한 뒤, 제18회기 사업 계획과 예산을 토의한 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