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배우 이아린 사모. ⓒ이아린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이아린 사모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 감사 인사를 돌렸다. 태명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뜻의 ‘유엘’이다.

이아린 사모는 “놀라운 소식 전한다. 저희 가정에 둘째가 생겼다”며 “하나님이 주셨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이라는 선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이른 시기에 공개하는 이유는, 끝까지 가 보지 않는 이상, 이 아이를 결국 못 보게 될 수도 있고 많은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되든 간에 저의 품에 찾아왔던 이 소중한 생명을 모두와 인정하고 존중하고 지키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나이에 임신인 만큼 뱃속에서부터 정말 조심스럽게 잘 키워나가려 한다”며 “축하해주시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아린 사모는 지난해 조윤혁 목사와 결혼한 후 6년 만에 첫째 아들 유민을 낳았다. 이아린 사모는 사모이자 배우로 또 작가, 감독, NGO, 교회, 문화사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