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방탄소년단 진의 팬클럽 ‘진플래닛’이 진의 생일(12월 4일)을 기념하여 미혼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선한 영향력으로 특별한 후원에 동참한 팬클럽 ‘진플래닛’에 감사드리며, 팬들의 마음을 담아 미혼한부모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특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나만의 기념일(첫돌, 결혼 등)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 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