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안에진리교회 ‘Christmas in Gangnam’
12월 한 달 각지에서 복음전도 운동도 전개
▲ⓒ그안에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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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성도가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고 찬양하며, 예수 이름을 높일 예정이다.
성가대 칸타타와 다음 세대 특순 등을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인근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사 후에는 전 교인이 강남역 일대로 흩어져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그안에진리교회 ‘밀레도 전도팀’은 12월 한 달 동안 서울 모든 지하철역과 지방 도시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전도 운동은 12월 한 달 동안 한 사람이 각 지하철역 등 각자 정한 장소에서 성탄 찬양과 피켓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다.
신청자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2시간씩 미리 신청한 장소에서 성탄 찬송을 틀어놓고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그리스도’라는 전도 피켓을 들게 된다. 전도 장소는 중복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전도할 수 있는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전도팀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같은 ‘크리스마스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는 영상과 문구 이미지를 SNS에 올리고,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글을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사람을 지목해 영상이 퍼져나가게 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누구이신지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교회 관계자는 “이러한 사역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해, 세상에 빼앗겨 버린 크리스마스를 되찾고 크리스마스의 참된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올려드리길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