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성탄 트리 점등식 모습.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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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트리 모습. ⓒ한남대
대전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성탄절을 한 달 앞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56주년기념관 2층 야외 테라스에서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광섭 총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실레스트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코로나19 사태 후 전면 대면강의가 진행되면서 처음 맞는 성탄절에 학생들의 관심도 컸다.

이날 점등한 성탄트리는 정문 앞 도로의 교통섬, 교내 중앙로와 본관 앞 나무 등에 설치됐다. 참석자들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과 장식물로 단장한 성탄트리 길을 따라 걸으며 희망을 염원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캠퍼스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의 소망이 되실 예수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을 모아서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며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성탄트리를 바라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