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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싱글을 발매한 나얼.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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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의 음악세계’는 나얼 집사가 지난 2011년~2014년까지 3년간 DJ를 맡았던 KBS Cool FM 라디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부활시킨 유튜브 콘텐츠다. 오랜 기간 바이닐(LP)을 수집해온 나얼 집사가 자신이 보유한 좋은 음반들 중에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선곡하고, 직접 디제잉으로 들려줘 음악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LP 사운드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 음악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얼 집사는 2020년 80~90년대 상징인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 느낌의 마이너 발라드 곡 ‘서로를 위한 것’을 발표하며, 시린 겨울 상심의 공감을 전했다.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Diggin’ On Air)’를 통해 프로듀서 겸 가수 에코브릿지와 함께 DJ를 맡는 등 음악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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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넥스트트렌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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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집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십화점과 함께 아트 디렉팅으로 탄생시킨 티셔츠, 모자, 러그, Vinyl Storage box, Slipmats 등 ‘나얼의 음악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캡슐 컬렉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나얼 집사는 1998년 SBS 신세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제16회 골든디스크상 뮤직비디오부문 작품상,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롱런음원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흑인’과 ‘음악’, ‘신앙’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