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리턴즈 정의당사 앞 집회 염안섭 원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며 여의도에서 매주 집회를 진행하던 레인보우리턴즈 염안섭 원장(오른쪽). ⓒ크리스천투데이 DB
레인보우리턴즈(대표 염안섭 원장)가 교회를 살리고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사역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5일(월) 오후 1시 젊은이들의 거리인 홍대에 위치한 홍대SDM 아트홀 지하1층에서 ‘다음세대 포럼’을 개최하는 것.

레인보우리턴즈는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를 수 있는 다윗과 같은 학생들을 일으키기 위해 개교회에서 실천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교회 내의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교회학교와 대안학교, 국제학교, 홈스쿨, 방과후 학교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교회들이 상황에 맞는 교육 기관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시간도 갖는다.

염 원장은 “교육계가 혼탁해지고 있다. 진정성 잇는 크리스천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기 위해 각각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다음 세대 사역을 펼쳐야 한다”며 “개교회가 가진 정보가 부족해 실천하기 어려운 점들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대DSM아트홀은 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주차장이 구비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주최측은 권장했다.

문의) 010-2244-3060, 010-2228-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