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다니엘기도회
▲오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5회 다니엘기도회 현장. ⓒ다니엘기도회
매년 참여 규모를 갱신해 나가고 있는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16일 메시지는 이연숙 선교사가 전한다.

이연숙 선교사는 (사)한국불어권선교회의 선교사로, 서강교회 부목사이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이연숙 선교사는 이날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예레미야 31:33)”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메시지에 앞서서는 울산 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울산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에서는 ①600여 교회와 10만 성도들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②우상숭배와 이단의 거짓이 드러나 완전히 무너지게 하시고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울산 지역의 영적 기류가 바뀌어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이 되게 ③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위기에 놓인 울산 지역에 회복의 은혜를 내려주시고 갈등과 다툼 없이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산업체와 사업체가 되게 ④산업재해와 자연재해로부터 지켜주시고 마음과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치료하셔서 강건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한다.

이어 포드처치의 포드워십이 찬양을 인도하고 17일 수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공동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1. 수험생들이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수능 당일 시험 문제 앞에서 당황하여 실수하지 않고 담대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2. 시험 결과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수험생들을 지켜 주시고 최선을 다하여 공부한 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얻게 하소서.
3.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과 진학을 인도해 주시고 각자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허락하신 비전을 담대히 성취해 나가게 하소서.

한편 같은 날 진행되는 어린이 다니엘기도회에서는 마웅갑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교장)가 ‘주님의 목소리가 보여!(엡 6:10~13)’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