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순자 찬송가, 영자-옥순-상철-영숙 등 종교 토크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상 캡쳐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상 캡쳐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가 모이는 ENA PLAY와 SBS PLUS의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광수, 상철, 영식, 영철, 영호, 순자, 옥순, 영숙, 정숙, 현숙 등 11기 남자솔로, 여자솔로들의 직업, 나이, 종교 등에 대해 밝혀지고 있다.

10일 방송에서 상철은 영숙에게 호감을 보이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하이텐션이면 저랑 안 맞을 것 같다. 영철님이랑 그런 건 갈린다. 저는 좀 조용하고 그런 걸 좋아하는 거 같다. 저는 오히려 그런 게 낫다”고 했다.

또 “영숙 말고 알아보고 싶은 분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 순자를 지목하며 “제가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순자님도 술을 아예 안 드시더라. 그리고 종교도 같다고 하시고 하니까. 저요? 크리스천”이라고 했다.

옥순은 여성 출연진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종교가 중요한가?”라고 물었고, 기독교라고 밝힌 영자는 “강요만 안 하면 상관 없다. (상대방이) ‘너 교회 다니는 거 절대 싫어’ 이러면 ‘네가 뭔데 내 생각을 싫어해?’ 이렇게 된다”고 했다.

그러자 옥순이 “상철님이 지나가듯, 지금은 괜찮은데 최종적으로 3~4년 사귀면 부인과 같이 교회 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이에 상철을 호감 상대로 찍은 영숙은 “동생이 (교회) 다니고 있는데, 친동생이 다니니까 너무 좋아 보였다. 따라도 갔었는데 안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태신앙”이라고 밝힌 순자는 “아침부터 우리 찬양 한번 (하자). 우리 오늘 은혜 많이 받으려고, 행복한 은혜가 넘쳐야, 사랑의 은혜가 넘쳐야 한다. ‘나는 솔로’ 예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풍부한 성량으로 ‘주의 은혜라(내 평생 살아온 길)’를 찬양했다.

그러면서 “우리 오늘 모두 은혜로운 하루가 되길 진짜로 축복한다”라고 했고, 옥순이 “할렐루야 아멘”이라며 “믿음이 생기는 노래”라고 답했다.

이에 고정 게스트인 데프콘은 “아침에 찬송가, 아침의 가스펠, 부흥회”라고 했고, 이이경은 “이런 분위기 처음본다”고, 송해나는 “나는 너무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솔로남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자기소개를 한 영수는 나이가 37세임을 밝히며 “외과 전문의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의사 된 지 7년 됐고, 수술도 하고 진료도 보고 생명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환자들이 고마워할 의사가 되는 게 저의 꿈”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제1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바둑대회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바둑 특기생 영호는 자신의 직업이 치과의사임로 수원 광교에서 용인으로 출퇴근하는 페이 닥터라고 밝혔다. 나이는 34세다.

멘사 출신으로 알려졌던 영식은 나이 38세로 외국계 필름 기업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아시아 태평양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부산에서 온 나이 35세의 8년차 은행원임을 밝혔다. 광수는 나이 39세로, 취업 교육 사업과 기업 채용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철은 나이 33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한국 담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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