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주
▲임선주 찬양사역자.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오륜교회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차에는 임선주 찬양사역자가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누가복음 4장 18-19절)’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임선주 찬양사역자는 포항 영일대 해변 거리에서 찬양하는 거리찬양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가 거리에서 찬양한 ‘오직 예수뿐이네’는 온라인상에서 118만 명이 들었고, ‘주 은혜임을’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하늘의 문을 여소서(임재)’, ‘주는 완전합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등의 찬양도 수십만 명이 접했다.

이밖에도 임선주 찬양사역자는 로드가스펠에 출연한 바 있으며, CBS해피타임 고정게스트로도 출연 중이다. 또 포항극동방송 어머니 중보기도회 예배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임선주 찬양사역자는 11일차 메시지를 위해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충만으로 사역의 만족보다 주님만이 저의 만족 모든 것 되실 수 있도록 늘 깨어 겸손히 마음을 지켜가게 해 달라” “찬양선교사로 능히 감당할 영육 강건함과 찬양 중에 거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때마다 나타나 치유와 회복이 있게 하시며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있게 해 달라”고 기도제목을 나누기도 했다. 또 내년부터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며 중보기도를 부탁하기도 했다.

다니엘기도회의 이날 찬양은 김윤진 간사가 인도하는 한성워십(한성교회)이 맡았으며, ‘시작됐네’와 찬송가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목마른 내 영혼’,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등 찬송가 위주의 찬양들로 함께한다.

이날 메시지에 앞서 부산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를 제목으로 공동기도문을 통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기도문은 아래와 같다.

부산 지역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
1. 1,800여 교회와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부산이 하나님만 예배하는 은혜의 도시가 되게 하소서.
2. 부산 지역의 교단, 신학교, 교회들이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로 연합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어 놀라운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3. 이단과 무속 신앙의 영적 어둠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영적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4.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되게 하셔서 활기 넘치는 부산, 풍족한 부산, 젊은이들이 행복한 부산이 되게 하소서.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 가정마다 예배와 기도가 멈추지 않으며 사랑의 언어로 서로를 축복하는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가정의 모든 관계가 화평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3.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바르게 양육하는 성경적인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게 하소서.

한편 같은 시간 진행되는 2022 어린이다니엘기도회에서는 안병선 목사(포도원교회 주일학교 디렉터)가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