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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운동본부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CTS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제26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개최했다.

CTS 이사이자 예장 통합 사무총장인 김보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이사 장호성 장로의 기도와 연신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제22대 공동대표이사 림형석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림 목사는 “CTS는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방송이다. 세상에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물결을 일이키는 귀한 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취임하시는 공동대표이사와 함께 CTS의 귀한 사역에 함께 동참하고 연합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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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CTS
이후 CTS 감경철 회장은 공동대표이사를 이임하는 류영모 직전총회장(예장 통합)과 배광식 직전총회장(예장 합동)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사를 전한 류영모 직전총회장은 “이어받는 분들께서 CTS를 잘 섬겨주길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 같았던 CTS를 항상 자랑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직전총회장은 “방송 사역에 대해 잘 몰랐는데, CTS를 통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물러나도 따뜻했던 기억을 새기고 후원으로 동역하겠다”고 했다.

제26대 공동대표이사로 당연직 취임한 이순창 총회장(예장 통합)과 권순웅 총회장(예장 합동)에게는 취임 명패를 전달했다. 또 ‘CTS 다음세대운동본부’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총재 취임을 기념해 ‘CTS다음세대운동본부’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깃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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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창 총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CTS
취임사를 전한 이순창 총회장은 “아직 부족한데 여러분의 안내를 잘 받아 가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CTS가 순수복음과 기독문화 사역을 잘 섬기는 한국교회 대표 언론이 되길 바란다”며 “종의 마음으로 뒤에서 섬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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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총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CTS
CTS는 감사예배에 앞서 110차 이사회와 2022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2022년 사역보고와 2023년 계획을 전하고, 공동대표이사 선임 건을 승인받았다.

11월 5일 예정됐던 ‘2022 코리아 퍼레이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연기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안전 대책을 마련해 서울시와 협의 후 일정을 다시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