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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합동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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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는 “참으로 침통하기 그지없다. 아들과 딸을 잃은 아픔처럼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며 “내일, 모레 조문 올 수도 있지만 너무 가슴 아픈 마음에 먼저 달려왔다. 지금은 모두가 그저 애도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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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가 남긴 부의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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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의록에 한 문장을 남겼다. ‘꽃잎은 져도 향기는 지지 않길 기도합니다’”라며 “정말 우리 모두가 애도할 뿐만 아니라 기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